매일의 경제 이슈

ETF 업계 전문가들이 연금 계좌에 몰래 담는 '이것' ??

nulkong 2026. 2. 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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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가들의 '치약' 같은 비밀: 업계인이 선택한 진짜 실력

치과 의사들이 정작 자신과 가족은 시중의 흔한 치약 대신 특정 성분이 배합된 제품을 골라 쓴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업계 구조를 훤히 꿰뚫고 있는 이들이 정작 실전에서 선택하는 것은 마케팅의 화려함보다 '본질적인 성능'에 집중된 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국내 ETF 업계에서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의 메커니즘을 누구보다 잘 아는 ETF 운용역과 업계 전문가들이 정작 본인의 개인 연금 계좌에는 특정 상품을 몰래 담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타임폴리오(TIME)의 액티브 ETF 시리즈입니다. 왜 전문가들은 단순히 시장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전략을 넘어, 운용역의 날카로운 선별력이 개입되는 '액티브'에 자신의 노후 자금을 맡기기 시작했을까요? 이제는 단순한 지수 추종을 넘어, '누가, 어떤 철학으로 운용하느냐'가 수익률의 초격차를 만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 숫자로 증명된 압도적 격차: "나스닥 지수보다 2배를 더 번 비결"

금융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설득력은 결국 '숫자'에서 나옵니다. 2026년 2월 현재, 타임폴리오가 2022년 5월 해외 지수 액티브 ETF를 상장한 이후 약 4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는 가히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 S&P 500 액티브 ETF: 누적 수익률 188% (지수 원화 환산 97% 대비 약 2배)
  • 나스닥 액티브 ETF: 누적 수익률 274% (지수 원화 환산 136% 대비 약 2배 이상)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2025년 한 해 동안 보여준 퍼포먼스입니다. S&P 500 액티브 ETF는 21%의 수익을 내며 지수(12.8%)를 압도했고, 나스닥 액티브 ETF 역시 32%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지수(9.2%) 대비 20%포인트 이상의 초과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이 성과가 더욱 값진 이유는 2022년의 혹독한 하락장과 이후의 극심한 변동성을 모두 이겨내며 만든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하락장에서 단순히 방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등 국면에서 어떤 주도주를 선별해 회복 탄력성을 극대화하느냐는 '반등의 질'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액티브 ETF란 항상 시장보다 덜 빠지는 마법의 지팡이가 아닙니다. 핵심은 2022년 같은 하락장 이후 찾아온 중요한 반등 국면에서 얼마나 탄력 있게 차이를 쌓아가는가에 있습니다. 회복 속도와 질적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만의 핵심 전략입니다."

 

 

3. 기술적 오해의 해소: "상관계수 0.7은 종목 복제율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투자자가 "국내 액티브 ETF는 규제 때문에 70%는 지수를 복제해야 하는 반쪽짜리 상품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는 기술적인 개념을 오해한 데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규정상 명시된 '상관계수 0.7'은 종목을 얼마나 똑같이 담느냐(복제율)가 아니라, 수익률의 '방향성(Directionality)'이 얼마나 일치하느냐를 의미합니다. 즉, 지수 구성 종목을 단 하나도 담지 않더라도, 운용역이 선별한 종목들의 수익률 궤적이 지수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상관계수는 1에 가깝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규제 안에서도 운용역들은 충분한 재량을 발휘하여 지수 대비 압도적인 초과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향후 자본 시장법 개정을 통해 '지수 요건이 없는 완전한 형태의 액티브 ETF' 시대가 열리면, 진정한 운용의 묘미는 더욱 극대화될 것입니다.

 

4. 왜 코스닥인가: "지수가 담은 '쓰레기'를 걸러내는 힘"

역설적이게도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이야말로 액티브 전략이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합니다. 패시브 지수의 가장 큰 약점은 펀더멘털이 무너진 소위 '쓰레기 종목'까지도 지수 구성 종목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담아야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 선별의 미학: 코스닥은 종목 간 정보 격차와 실력 차이가 극심합니다. 부실 종목을 과감히 배제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내는 종목만 선별해도 지수 대비 우위를 점하기 쉽습니다.

 

  • 유동성의 이동: 현재 부동산 대출 규제로 인해 갈 곳 없는 자금이 증시 예탁금(110조 원 돌파)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 직원들이 받은 역대급 성과급(인센티브)이 소비가 아닌 주식 시장으로 재유입되는 현상은 시장 하단을 지지하는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 연금 자금의 유입: 기존의 확정급여형(DB)에서 확정기여형(DC)으로 퇴직연금 체계가 전환되면서, 수익률에 민감해진 연금 자금이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코스닥 시장의 우량 종목으로 빠르게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5. 다음 주도주의 교차점: K-바이오가 AI의 옷을 입다

타임폴리오가 주목하는 다음 메가 트렌드는 AI와 바이오 산업의 융합입니다. AI 하드웨어 사이클이 지나가면 반드시 '애플리케이션'의 시기가 오는데, AI의 방대한 데이터 처리 능력이 가장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킬 분야가 바로 바이오(Drug Discovery)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타임폴리오가 주목하는 핵심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삼천당제약: 비만 치료제와 관련된 독보적인 SCD(경구형 약물 전달) 기술 보유. 아일리아 제네릭의 글로벌 계약을 통해 매출 가시성이 매우 높음.
  • 코오롱티슈진: 하반기 관절염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발표 예정으로 강력한 모멘텀 보유.
  • 메디포스트: 임상 3상 단계 진입 및 정부의 '임상 3상 특화 펀드' 정책 수혜 가능성이 높은 기업.

이들은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기술 수출 성과나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 등 실질적인 펀더멘털을 갖춘 기업들로, 액티브 운용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선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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